전체 글32 복리를 직접 계산해보면서 느낀 점 복리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직접 계산해봤다 재테크 유튜브에서 복리 얘기가 꼭 나온다. 아인슈타인이 복리를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했다는 말도 자주 보인다.근데 막상 복리가 뭔지 설명하라고 하면 애매하게 알고 있었다. 직접 계산해보니까 왜 그렇게 강조하는지 이해가 됐다.숫자로 보면 체감이 다르다. 복리가 뭔지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구조다.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다.예를 들어 100만 원을 연 10%로 투자하면, 단리는 매년 10만 원씩 이자가 생긴다. 10년 후에 200만 원이다. 복리는 다르다. 첫 해에 100만 원이 110만 원이 된다. 두 번째 해에는 110만 원에 10%가 붙어서 121만 원이 된다.이자가 원금에 더해져서 다음 해 이자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10년 후에는 약 259만 원.. 2026. 6. 28. 채권과 금리 관계를 처음 공부하면서 헷갈렸던 점 ETF 공부하다 보면 채권 ETF라는 게 나온다.주식 ETF는 알겠는데 채권 ETF는 뭔지 몰랐다. 채권 자체가 뭔지 몰랐으니까.이름은 들어봤는데 어떤 건지 설명하라고 하면 못 했다. 공부하면서 정리한 내용이다. 채권은 알고 나면 생각보다 단순한 개념이었다.오늘은 채권이 무엇인지, 그리고 채권이 왜 금리랑 반대로 움직이는 것인지 공부해보려한다. 채권이 무엇일까?채권은 돈을 빌렸다는 증서다. 나라나 기업이 돈이 필요할 때 투자자한테 빌리면서 발행하는 것이다.나중에 원금에 이자를 붙여서 갚겠다는 약속이 담겨 있다. 국가가 발행하면 국채, 기업이 발행하면 회사채라고 한다. 우리가 은행에 예금하면 은행이 우리 돈을 빌리는 것과 비슷한 구조다.채권은 그 빌리는 계약 자체를 사고파는 것이다. 채권을 사면 정해진.. 2026. 6. 27. 인플레이션을 공부하면서 저축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 점 재테크를 공부하기 전에는 돈을 아껴서 통장에 모아두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은행 통장에 돈이 쌓이면 마음이 편했고, 손실이 없다는 점도 좋게 느껴졌다. 그런데 인플레이션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돈의 숫자가 그대로 있어도, 시간이 지나며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 처음에는 꽤 낯설었다. 그래서 오늘은 인플레이션을 공부하면서 저축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 점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한다.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하려는 글이 아니라, 물가와 돈의 가치에 대해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된 과정을 정리한 글이다. 인플레이션이라는 말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다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현상이라고 이해했다. 예전에는 커피 한 잔, 도시락 하나, 장바.. 2026. 6. 26. 기준금리가 뭔지 처음 알았을 때 뉴스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렸다는 말이 나올 때마다 그냥 넘겼다. 나랑 상관없는 얘기 같았다. 근데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면서 기준금리가 내 통장 이자, 대출 금리, 주가까지 다 연결돼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걸 모르면 경제 뉴스가 하나도 안 들어온다. 알고 나서 뉴스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기준금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기준금리가 무엇일까기준금리가 뭔지부터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정하는 금리다. 시중 은행들이 돈을 빌릴 때 기준이 되는 금리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은행들도 돈 빌리는 비용이 올라가고, 그게 우리한테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진다.반대로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대출 금리도 내려가는 흐름이다. 쉽게 말하면 돈의 가격이다. 금리가 높으면 돈 빌리는 비용이 비싸고, 낮으면 .. 2026. 6. 25. 배당주를 직접 사보면서 ETF와 다르다고 느낀 점 월배당 ETF를 공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배당주에도 관심이 생겼다. ETF는 여러 종목을 묶어서 사는 상품이고, 배당주는 배당을 주는 회사의 주식을 직접 사는 것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처음에는 둘의 차이가 크게 와닿지 않았다. 배당을 받는다는 점에서는 비슷해 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액으로 직접 배당주를 사보니 ETF와는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배당주를 직접 사보면서 ETF와 다르다고 느낀 점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한다. 배당주 투자를 추천하려는 글이 아니라, 처음 직접 종목을 사보며 느꼈던 차이를 정리한 글이다.배당주가 무엇인지 먼저 찾아봤다배당주는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 중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주는 배당과 관련된 주식이라고 이해했다.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해온 회사들이 배당주.. 2026. 6. 24. 월세 vs 전세, 돈 관리 방식이 달라진다 월세 살다가 전세로 옮기면서 돈 관리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 월세 때는 매달 나가는 돈이 고정돼 있어서 단순했는데, 전세 대출 받고 나서는 이자 관리, 대출 상환, 만기 시 자금 계획까지 신경 쓸 게 늘었다.처음엔 전세가 월세보다 무조건 낫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 것도 아니었다. 월세와 전세, 둘이 어떻게 다른지 경험 기준으로 정리해봤다.월세일 때 돈 관리월세는 구조가 단순하다. 매달 나가는 금액이 정해져 있다. 보증금은 크지 않아서 목돈이 묶이지 않는다.그 대신 매달 월세가 고정 지출로 나간다.월세의 장점은 유동성이다. 보증금이 적으니까 목돈을 다른 곳에 굴릴 수 있다.반대로 단점은 매달 나가는 돈이 자산이 되지 않는다는 거다. 월세 50만 원이면 연 600만 원인데, 이게 그냥 나가는 돈이다.월.. 2026. 6. 23. 이전 1 2 3 4 5 6 다음